
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일자리·주택가격·정책 효과 맞물려
게시2026년 8월 6일 05: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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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조혼인율이 2024년 5.6건으로 전국 평균(4.4건)을 크게 웃돌기 시작해 지난해 6.1건으로 격차를 더 벌렸다. 2023년 3.6건에서 극적으로 반등한 것으로, 2014년 수준(6.0건)도 이미 넘어섰다.
머크·SK온 등 대형 기업의 투자 유입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증가했고, 수도권의 절반 수준인 합리적 주택가격(1㎡당 378만5000원)이 청년층의 가처분 소득을 높였다. 대전시의 초혼 부부 500만원 결혼장려금,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 지원(연 2.25%) 등 정책도 혼인율 상승을 견인했다.
전문가들은 일자리와 부동산 가격 안정화, 결혼의 이점 부각이 맞물릴 때 혼인율이 더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혼인율 상승이 출생률 제고까지 이어지도록 정책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떠났던 친구들 돌아왔다” 혼인율 전국 1위 대전의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