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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용인 반도체 산단 현실성 재검토 촉구

게시2026년 7월 20일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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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전력·용수 조달 방안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졸속 선정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45㎸급 송전선 66개와 송전탑 수천 개를 건설해야 하는데, 이는 '66곳의 밀양'이라 불리는 대규모 주민 갈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용인 산단은 화천댐의 물까지 끌어와야 하는 용수 조달 방안으로 2000만 수도권 주민의 만성적 물 부족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산업 논리가 아닌 정치 논리에 가까우며, 이재명 정부가 사업의 현실성을 판단해 신속히 결단을 내려야 한다.

용인 산단 부지는 K팝 공연장 건설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이 있을 수 있다. 글로벌 문화 자산인 K팝 스타들의 국내 공연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경기도와 용인시의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서의동 논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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