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뱅크·마켓 1인당 지원액 지역 간 449배 격차
게시2026년 10월 21일 11: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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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푸드뱅크·마켓의 이용자 1인당 지원액이 거주 지역에 따라 최대 449배 차이 나는 것으로 2026년 10월 21일 확인됐다. 지난해 이용자 33만2,196명은 1인당 연평균 45만6,569원어치의 식품을 지원받았다. 한 달 평균으로는 3만8,000원꼴이다.
광역 단위에서는 경기도가 1인당 87만2,132원으로 전북의 4.4배에 달했다. 시군구 단위에서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483만5,688원과 경북 성주군 1만777원의 격차가 449배로 나타났다. 개인 배분 실적이 있는 234개 시군구 가운데 62곳은 연간 1인당 20만원에도 못 미쳤다.
허종식 의원은 국고 지원을 늘려 최소 지원 수준을 보장하고 중앙물류센터를 통한 재배분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별 최고·최저 지원액 격차는 2023년 206배, 2024년 137배였다. 먹거리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남았다.

안양 483만 원, 성주 1만 원… 사는 곳 따라 푸드뱅크 지원액 449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