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국민참여재판, 반환점 도달
게시2026년 6월 12일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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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이 역대 최장기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되며 반환점에 접어들었다. 수원지법은 8일 배심원단을 구성한 뒤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5개 혐의에 대한 재판을 진행 중이며, 19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재판은 국내 국민참여재판 역사상 가장 긴 일정이다.
현재까지 양측은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정치자금 모금 문제와 북한 지원 사업을 두고 공방을 펼쳤다. 검찰은 쌍방울의 '쪼개기 후원' 개입을 주장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 측은 물증 없는 기소라고 반박했으며, 핵심 증인인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의 불출석으로 변수가 생겼다.
다음주부터는 '연어 술파티' 의혹과 국회 위증 관련 재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전 부지사 측은 기소 사항이 정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배심원단을 설득하고 있으며, 당시 수사를 담당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 검사도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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