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천재 김서아, 유원골프재단 '희망나무 장학생' 지원받아 성장
게시2025년 9월 10일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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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샛별' 김서아가 초등학교 4학년 때 골프채를 잡은 지 2년 만에 전국 대회 8승을 기록하며 2025년 9월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의 '희망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김서아는 1년간 12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유원골프재단은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희망나무 장학제도'를 개편하여 선발 기준을 '1년간 전국 규모 대회 4회 이상 우승'으로 완화했다. 추가로 '희망나무 특별장학생'에게는 2년 연속 전국 규모 대회 4회 이상 우승 시 1년간 3600만원을 지원한다. 김서아는 현재 대한골프협회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 중이며, 오는 25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서아는 우상인 리디아 고 선수처럼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김영찬 이사장은 잠재력 있는 골퍼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유원골프재단은 골프존 그룹사 사회공헌 활동인 '스윙유어드림'을 통해 한국 골프의 미래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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