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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엔스케일과 450억달러 AI 데이터센터 6년 임차계약

게시2026년 8월 27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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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이 영국계 AI 클라우드 기업 엔스케일과 6년간 450억달러 규모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임차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메이슨 카운티에 건설되는 시설에서 약 460MW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이용하게 되며,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내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앤트로픽은 올해 들어 최대 6GW 이상의 AI 인프라 확보에 약 3150억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6년에서 10년에 이르는 장기계약을 집중적으로 체결하고 있다. 지난 4월 아마존과 10년간 1000억달러 이상 지출 계약, 5월 스페이스X와 450억달러 GPU 이용 계약에 이어 이번 엔스케일 계약을 맺었다.

업계는 앤트로픽이 기업공개를 앞두고 장기적·안정적 AI 인프라 확보를 통해 향후 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능력을 입증하려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국 빅테크 기업은 물론 노르웨이, 호주 등 세계 주요 국가 사업자와 계약하며 컴퓨팅 공급망 다변화도 추진 중이다.

앤트로픽이 450억달러(약 62조원)를 들여 460메가와트(MW) 급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6년 장기 임차게약을 맺었다.앤트로픽은 올해 들어서만 최대 6기가와트(GW) 이상의 인공지능(AI) 인프라를 확보하는데 약 3150억달러(약 436조원)를 쏟아붓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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