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 개편…음식물쓰레기·친환경운전 항목 신설

게시2025년 12월 31일 14:57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서울시는 2026년 1월 5일부터 탄소중립 대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개편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운전 습관 실천 시 최대 5000 마일리지를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2009년 도입된 기존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 사용 감축과 자동차 주행거리 감소에만 보상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포인트와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가 신설됐다. 건물·승용차 부문도 참여 신청제를 도입해 평가 기간을 명확히 하고 절감률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서울시는 참여 신청제 도입으로 시민들의 에너지 절감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와의 차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서울시 세금 납부, 상품권, 기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2026년 에코마일리지 웹포스터. 서울시 제공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