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부·NIPA, 제주서 '현장 AI 실증사업' 착수...80억원 지원
게시2026년 10월 5일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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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제주에서 풍력발전과 스마트팜 등 산업 현장의 난제를 AI로 해결하는 '현장 AI 실증사업'을 시작했다. 국비 59억원을 포함해 총 80억원이 투입되며, 실증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네피리티의 제주 AI 데이터센터를 거점으로 AI 개발 기업 8곳이 공유형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추진한다. 골든플래닛과 인포지아는 풍력발전 유지보수에, 잇뉴와 웨이플러스는 스마트팜 에너지 효율화에 참여하며, 각 기업은 현장 데이터를 AI 모델 학습에 활용해 성능을 고도화한다.
이번 실증은 고가의 AI 서버 구축 없이도 중소 AI 기업들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진입장벽 완화를 목표로 한다. 검증된 기술은 해상풍력, 대형 탱크·배관 등 다양한 산업 설비 점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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