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회생전력 정산 제도 개선 추진
게시2026년 10월 21일 18: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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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 제동 과정에서 생기는 회생전력을 전기요금 정산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2026년 10월 21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생전력 대부분은 인근 열차와 역사 설비에서 재사용되지만, 한국전력공사(한전) 전력망으로 되돌려보내는 전력은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2026년 10월 13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코레일의 연간 회생전력 생산량이 728GWh로 1300억원을 넘는다고 지적했다. 이 중 22.6%인 164GWh가 한전 전력망으로 되돌아가며, 그 가치는 연간 약 300억원에 이른다. 코레일은 열차 간 회생전력과 전력망 회생전력을 구분해 계량·정산하고 해당 전력만큼 요금을 차감하는 상계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고조파 등 전력 품질과 계통 안정성을 먼저 검증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레일은 2024년 전기요금이 5796억원으로 2020년보다 59.3% 늘어 전철변전소 5곳에 전력 직접구매를 추가 도입하고, 피크 관리와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도입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4년까지 연간 전력 300GWh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 13만t을 줄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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