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 레오 14세, 밀입국 경험 있는 엘살바도르 출신 사제를 주교로 임명
게시2026년 5월 2일 07:3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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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가 자동차 트렁크에 숨어 미국에 입국했던 엘살바도르 출신 사제 에벨리오 멘히바르 아얄라를 웨스트버지니아 교구 주교로 임명했다.
아얄라는 밀입국 경험이 있는 이민자 출신 성직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에 가톨릭 신자들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교황은 또한 DEI 정책을 공개적으로 옹호해온 로버트 박시 3세 신부를 워싱턴 교구 주교보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반DEI 기조와 대비되는 메시지로, 바티칸과 미국 행정부 간 긴장 관계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황, 불법이민자 출신 사제 발탁”…트럼프 정책과 대비된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