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빈, 마이너리그 20홈런-30도루 재평가
게시2026년 10월 16일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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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마이너리거 조원빈이 팬사이트 '비바 엘 버도스'로부터 긍정적인 재평가를 받았다. 2026년 10월 15일 해당 매체는 2023년 구단 유망주 상위 20명의 이후 행보를 돌아봤다. 당시 독자 투표에서 15위에 올랐던 조원빈은 이 목록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조원빈은 2024년과 2025년에 부진을 겪었으나 2026년 시즌 하이싱글A 피오리아에서 56경기 타율 0.269, 8홈런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지난 6월 말 더블A 스프링필드로 승격한 뒤에도 54경기에서 12홈런을 추가했다. 전체 110경기에서 20홈런 30도루를 달성해 미국 무대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 중 처음으로 마이너리그 한 시즌 20홈런-30도루 기록을 세웠다.
세인트루이스는 2026년 77승85패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해 오프시즌 유망주 점검이 이어질 전망이다. 방송사 KDSK는 조원빈의 40인 로스터 포함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의 부활이 향후 빅리그 승격 논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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