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상습 성범죄자 살인 사건, 검찰·경찰 책임 공방
게시2026년 8월 14일 23:3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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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보석으로 풀려난 상습 성범죄자 사이먼 레비(40)가 여성 2명을 살해한 사건으로 검찰과 경찰이 책임을 두고 충돌했다.
레비는 2017년 첫 성폭력 신고 이후 여러 차례 풀려나거나 제대로 조사받지 않았으며,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 10명에 대한 지하철 성범죄와 살인 2건으로 12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마크 롤리 런던경찰청장은 첫 살인 당시 증거 부족을 이유로 해명했고, 왕립검찰청 스티븐 파킨슨 청장은 보석 결정 과정에서의 실패를 인정했다.
정치권에서 국가의 책임을 지적하자 양 기관 모두 일부 실수를 인정했으나 상대방을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어 사법 체계에 대한 신뢰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연쇄 성범죄자, 보석으로 풀려나 살인까지…검경 '책임 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