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구단주와 선수노조, 샐러리 캡 도입 놓고 대립
게시2026년 10월 27일 10: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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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구단주들은 구단의 비용을 줄이고 재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샐러리 캡 도입을 추진했다. MLB는 2026년 5월 새 노사단체협약 협상에서 사치세 기준 페이롤 하한선 1억7120만달러, 상한선 2억4530만달러를 선수노조에 제시했다.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시장 규모와 연봉 지출이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MLB는 4대 북미 프로스포츠 중 유일하게 샐러리 캡이 없는 리그이며, 1990년 이후 19개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해 NBA 15팀, NFL 16팀, NHL 18팀보다 우승팀이 다양했다.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 12팀 중 8팀이 페이롤 톱10에 포함됐으며 월드시리즈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맞붙는다.
선수노조는 어떤 형태의 샐러리 캡도 반대하며, 브루스 마이어 선수노조위원장대행은 샐러리 캡이 구단 가치 상승을 위한 수단일 뿐 균형 경쟁과는 무관하다고 지적했다. 구단주와 선수노조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새 노사단체협약 협상의 향방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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