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우석 2005년 사이언스 논문, 총체적 데이터 조작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나
게시2026년 4월 30일 17: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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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서울대 교수 연구팀이 2005년 사이언스에 발표한 줄기세포 논문은 존재하지 않는 줄기세포 11개를 만들었다고 거짓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는 2개의 줄기세포만 있었으나 황우석이 '논문은 11개로 간다'고 지시해 체세포 쪼개기, 사진 불리기, 미즈메디 시료 도용 등 다양한 조작 기법을 동원했다.
2004년 12월부터 2005년 4월까지 황우석은 권대기·김선종 등 핵심 조작단에게 줄기세포 수립현황 표 작성, 미실시 검사 결과 기입, 난자 사용 개수 축소 등을 직접 지시했다. 김선종이 미즈메디연구소 줄기세포 사진을 갖다 쓰고 배아체 사진을 2~11번으로 중복 사용하는 등 조작이 적나라했다.
최고의 대학과 저널이 폐쇄적이고 불투명한 실험실 문화 속에서 조작을 걸러내지 못했다. 구성원들이 민주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제도는 무용하며 과학도 민주주의의 토대에서 성공한다는 교훈을 남겼다.

[황우석 백서] 줄기세포 없는데 "데이터 준비하라" 황우석의 논문 조작 진두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