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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보 발행인 구속영장 기각, 김현지 실장 허위보도 혐의

게시2026년 4월 10일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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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허위사실 보도 혐의를 받는 한미일보 발행인 허모씨의 구속영장이 9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종록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및 도망 염려가 없다고 판단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0월 한미일보가 김 실장을 향해 불륜·혼외자 출산·국고 남용·간첩 의혹 등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고발했으며, 서울경찰청은 2월 압수수색을 진행해 수사를 이어왔다.

한미일보는 극우 성향 매체로 알려져 있으며, 허씨는 스카이데일리 퇴사 후 창간했다. 허씨는 지난해 7월 스카이데일리에서 12·3 불법계엄 당시 중국인 간첩 99명 체포 허위보도로도 검찰에 넘겨진 바 있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지난 1월2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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