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해외 부동산 라이선스로 연 5,950만 달러 수익
게시2026년 8월 10일 22: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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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해외 부동산 개발 사업에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게 해주는 대가로 5,950만 달러(약 843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2024년 수익보다 71% 증가한 규모로, 주로 중동 개발업자들이 고층건물·골프장·해안 리조트 개발에 트럼프 브랜드 프리미엄을 지불하면서 발생했다.
라이선스 수입의 60% 이상은 중동 국가 프로젝트에서 발생했으며, UAE에서 약 2,200만 달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900만 달러, 카타르에서 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다르 알 아르칸과 다막 등 걸프 지역 부동산 개발업체를 통해 상당한 수익이 흘러갔으며, 베트남 골프장 개발 사업에서도 500만 달러를 번 것으로 나타났다.
윤리감시 단체들은 이를 대통령의 공적 권력과 사적 이익 간의 전례없는 충돌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브랜드 사용이 미국 정부 접근성을 암시하며, 공식 결정 시점과 트럼프 가족 기업의 재정적 이익 시점이 근접해 우연의 일치라 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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