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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전 주지 류잉청, 30년간 3억위안 횡령으로 징역 24년 선고

게시2026년 5월 30일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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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 중급인민법원은 25년간 소림사를 이끈 전 주지 류잉청(법명 스융신)에 대해 직무상 횡령·자금 유용·뇌물 수수 등 혐의로 징역 24년과 벌금 350만위안을 선고했다.

류잉청은 30년에 걸쳐 총 3억위안을 횡령·유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자신의 유죄를 인정하고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국불교협회는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원칙을 보여줬다"며 불교계 인사들에게 강력한 경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쿵푸 쇼와 영화 촬영, 기념품 판매 등으로 소림사를 세계적 브랜드로 키운 그의 몰락은 중국 불교계의 평판에 타격을 입혔으며, 중국불교협회는 승려 감독 강화를 위한 감독기구 설립을 발표했다.

류잉청(스융신) 전 소림사 주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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