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전쟁 장기화, 연료 보조금 1조달러 돌파 전망
수정2026년 10월 5일 10:17
게시2026년 10월 5일 09: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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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개발계획(UNDP)은 올해 전 세계 연료 보조금 규모가 1조달러(약 1354조원)를 넘어설 수 있다고 분석했다. 4월부터 9월 사이 유류세 인하 국가는 35개국에서 57개국으로, 보조금 지급 국가는 13개국에서 38개국으로 늘었다.
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높은 차입 비용, 엘니뇨로 인한 이상기후가 겹치며 각국 정부의 재정 부담이 커졌다. 이러한 지원책이 없었다면 올해 빈곤선 아래로 떨어지는 인구가 1억3000만명 더 늘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복합 위기가 내년 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의 정책 개입 지속 여력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식량·에너지 가격 상승의 충격 완화를 위한 각국의 대응 여력 확보가 과제로 남았다.

“올해 1354조원 지원해야 할 수도”…이란전쟁 장기화에 유엔 ‘연료 보조금’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