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공적금융, 해외 화석연료 사업에 48조원 지원
게시2026년 10월 19일 05: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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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산업은행·무역보험공사가 2020~2024년 해외 화석연료 사업에 48조45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약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솔루션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보고서에 따르면 지원 시설의 고정 배출량은 약 29억3460만톤으로 추산되며, 이는 네팔 누적 배출량의 12.6배에 이른다. 지원 사업의 94%는 화석연료 운송 인프라였고 운반선은 284척으로 집계됐다.
신규 약정액이 2021년 5조700억원에서 2024년 13조5300억원으로 늘어나 탄소중립 목표와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고서는 금융 배출량 공개와 화석연료 신규 지원 제한을 제언했으며,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는 배출량 공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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