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육청 급식 잔반 '학생 편식' 답변 국감 질타
게시2026년 10월 20일 23: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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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전교육청이 학교 급식 잔반 발생 원인으로 학생 편식을 꼽은 답변이 질타를 받았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학생 1인당 연간 잔반량이 세종 48kg, 대전 43kg으로 전국 평균 33kg을 크게 웃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대전교육청이 지난 한 해 잔반 처리비용으로 140억원을 사용했다며 편식이 원인이라는 답변의 타당성을 문제 삼았다. 대전의 학생 1인당 급식비가 전국 최저 수준이라며 개선 대책을 요구했다. 오석진 대전교육감은 잔반 감축 교육을 강화하고 급식 예산을 대전시와 협의해 15%가량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강미애 세종교육감은 세종에 음식물 감량기가 설치된 학교가 없다고 설명하며 잔반 처리비용 부담에 공감하고 대응 준비를 약속했다. 학생에게 책임을 돌리는 행정 대응에 대한 교육 현장의 비판이 이어질 전망이다.

“잔반 처리비 140억이 학생 편식 때문?”…대전교육청 황당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