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서스 마스터즈, 관중 참여형 골프대회로 자리매김
게시2026년 11월 5일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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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렉서스 마스터즈가 클럽72CC 오션코스에서 열려 선수들의 댄스 퍼포먼스와 관중 참여 프로그램으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김민규는 에이티즈 ‘BAD’ 춤을, 김백준은 마이클 잭슨 분장으로 ‘빌리 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베스트 드레서상을 받았다. 대회는 연장 접전 끝에 배용준이 우승하며 KPGA 투어 통산 3승이자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 첫 우승을 기록했다.
대회 흥행을 위해 기존 파4였던 9번홀을 파3로 바꿔 마스터즈 라운지를 조성, 선수와 팬이 가까이 교감하도록 했다. 전광판에는 선수 가족 사진이 표시되고 선수가 고른 음악이 티샷 때 흘러나오는 등 팬서비스가 강화됐다. 렉서스코리아는 2016년 골프 마케팅을 시작해 2020년 팀 렉서스를 창단하고 2024년 이 대회를 신설하며 투자를 지속해왔다.
관중 밀착형 이벤트가 선수들의 자발적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골프대회의 새로운 흥행 공식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렉서스코리아는 혜택의 수보다 관람 경험의 질을 우선하는 방향을 이어가겠다고 밝혀 향후 대회 운영 방식 확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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