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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태인 선발 복귀·최원태 불펜행

수정2026년 11월 6일 00:08

게시2026년 11월 6일 00:05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삼성 라이온즈가 마무리 김재윤의 부상 이탈로 임시 투입했던 원태인을 다시 선발로 복귀시키고, 부진했던 최원태를 불펜으로 돌리는 마운드 재편에 나섰다. 원태인은 KT 위즈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 구원 등판에서 실점을 막아내며 삼성의 3대2 승리를 이끌었고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가 됐다.

김재윤 이탈 이후 선발 원태인은 플레이오프부터 스윙맨 겸 클로저로 기용되며 호투를 이어왔지만 피로 누적이 변수로 떠올랐다. 반면 KT는 스윙맨으로 나선 오원석과 로건 앨런이 연속 실점하고 필승조 손동현·김정운·스기모토 코우키·전용주마저 난조를 보이며 불펜 공백이 뚜렷해졌다.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을 4차전과 5차전 중 언제 다시 선발로 세울지 고심하고 있으며, 3차전 결과에 따라 투입 시점이 달라질 전망이다. KT 역시 로건과 대니엘의 로테이션을 조정하며 배제성 활용 시점을 저울질하는 등 양 팀 모두 남은 경기의 마운드 운용에 승부의 조정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KT의 한국시리즈 1차전. 7회 아웃카운트 하나 잡고 마운드 내려오는 KT 로건. 수원=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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