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슈퍼리치' 43만 가구 돌파, 부의 양극화 심화
게시2026년 3월 26일 10: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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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순자산 3000만달러 이상을 보유한 '슈퍼리치' 가구가 약 43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웬 지다르 프린스턴대 경제학 교수가 연방준비제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중 자산 1억달러를 초과한 가구도 7만4000가구에 육박했다.
부의 양극화는 심화되는 추세다. 상위 0.1% 가구의 자산은 지난 50년간 13배 이상 폭증했으며, 이들은 자산의 72%를 상장주식·뮤추얼펀드·비상장기업 지분 등으로 구성해 S&P 500 지수 급등의 혜택을 입었다. 반면 하위 50%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정부 지원금과 주택 가격 상승으로 간신히 자산 감소를 방어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부를 독점하고 있으며, 3000만달러 이상 자산가의 약 3분의 2가 이 세대다. 슈퍼리치의 막강한 구매력은 럭셔리 시장을 재편하고 있으며, 에르메스·페라리 등 초고액 타깃 브랜드들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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