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레비 회장, 25년 만에 전격 사임 발표
수정2025년 9월 5일 17:41
게시2025년 9월 5일 09:16
newming AI
AI가 7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2025년 9월 5일 취임 25년 만에 전격 사임을 발표했다.
레비 회장은 2001년부터 EPL 최장수 회장으로 재임하며 토트넘을 세계적인 클럽으로 성장시켰으며, 구단은 그의 업적을 공식 발표를 통해 조명했다. 레비 회장은 재임 기간 유로파리그 우승(2024-25시즌), EFL컵 우승(2007-08시즌), EPL 준우승(2016-17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2018-19시즌)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10억 파운드(약 1조7000억원)를 투자해 6만 석 규모의 최첨단 홈구장을 건설하는 등 클럽 인프라를 크게 향상시켰다. 그러나 소극적인 선수 영입과 잦은 감독 교체, 구단 레전드 선수들에 대한 박한 대우 등으로 팬들의 비판도 받아왔다.
레비 회장의 후임으로는 피터 채링턴이 비상임 회장직을 맡게 되며, 그는 구단의 안정성과 인재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EPL 최장수 회장’ 토트넘 대니얼 레비 사임
- 손흥민 떠나자마자 … 토트넘 회장도 물러난다
- 토트넘 레비 회장 전격 사임...25년만에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