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택배노조, 쿠팡시엘에스 부당노동행위 진정
게시2026년 6월 8일 20: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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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택배노조는 8일 쿠팡시엘에스의 대리점 관리자들이 노동자들에게 한국노총 가입을 권유하고 민주노총 탈퇴를 종용했다며 서울고용노동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택배노조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광주·부산·안동 등 지역 대리점 관리자들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사이 노동자들에게 통화와 카카오톡으로 한국노총 가입을 권유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일부 관리자는 '쿠팡이 한국노총을 공식적으로 밀어주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노조법상 사용자의 특정 노조 지배·개입은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할 수 있으며, 조합비 대납 등 추가 정황이 확인되면 위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쿠팡 대리점서 ’특정 노조 가입’ 권유…택배노조 “쿠팡CLS 부당노동행위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