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 생태통로, 동물 찻길 사고 18% 감소 효과 입증
게시2026년 4월 8일 12: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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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이 국립공원 9곳에 설치된 18개 생태통로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태통로 이용 개체 수가 연평균 30% 증가하고 동물 찻길 사고는 평균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통로는 도로와 개발지로 단절된 야생동물의 이동 경로를 다시 연결하는 시설로, 1998년 지리산 도로에 첫 설치된 이후 현재까지 터널형 9곳, 육교형 9곳 등 총 18곳이 운영 중이다. 특히 오대산 월정사 진입로의 터널형 생태통로는 2013년 설치 이후 동물 찻길 사고가 87.3% 감소해 최고 효과를 기록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월악산·태백산 등 서식지가 단절된 지역에 생태통로와 사고 저감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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