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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교체 투입 23초 만에 자책골 유도…벨기에 이집트와 1-1 무승부

게시2026년 6월 16일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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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후반 21분 교체 투입된 지 23초 만에 자책골을 유도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벨기에는 15일 시애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경기에서 이집트와 1-1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벨기에는 후반 중반까지 이집트에 0-1로 뒤졌으나 루카쿠의 투입으로 상황이 역전됐다. 루카쿠는 오른쪽 측면 크로스에 몸을 날리자 이집트 수비수 모하메드 하니가 자책골을 범했다. 단 한 번의 움직임으로 경기 흐름을 순식간에 바꾼 루카쿠의 활약이 돋보였다.

7회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우승팀 이집트는 92년 만의 첫 승리를 노렸으나 무산됐다. 이집트는 역대 월드컵에서 8경기를 치렀지만 아직 첫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루멘필드(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G조 경기에서 벨기에의 골키퍼 티보 코르투아가 이집트의 모하메드 살라의 헤딩 공격을 막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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