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전쟁으로 농자재 수급 악화, 영농철 농가 비상
게시2026년 3월 30일 06: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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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장기화로 나프타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농업용 비닐·부직포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멀칭용 비닐 가격은 1년 전 대비 약 40% 올랐으며, 농업용 부직포도 재고 부족으로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4~5월 영농철을 앞둔 농가들은 제때 재배를 못할 경우 1년 농사를 망칠 수 있다는 불안감에 비닐류 '사재기'를 시작했다. 농업용 면세유 가격도 지난 3일 대비 13.1% 올랐고, 비료 핵심 원료인 요소 국제 가격은 2월 말 대비 약 40% 상승했다.
농자재 수급 불안은 결국 농축산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부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OECD는 한국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1.8%에서 2.7%로 상향 조정했다.

“영농철인데 부직포·비닐 물량이 없대요”···‘중동 전쟁’ 장기화에 비상 걸린 농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