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애니메이션 '치이카와' 한국 20대 여성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
게시2026년 10월 10일 06: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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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국내 개봉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1만명을 넘어섰다. CGV 예매 분석에 따르면 여성 관객 비율은 72%, 20대 예매율은 47%로 20대 여성 관객 비중이 두드러졌다.
치이카와는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나가노가 2020년부터 연재해 온 만화로, 국내선 '먼작귀(뭔가 작고 귀여운 녀석)'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치이카와를 '불안한 시대'에 호소하는 캐릭터로 소개했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캐릭터들의 서사가 취업난과 고물가에 시달리는 20대 한국 젊은이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분석했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영화관 오픈런과 상설 매장 대기 줄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전 굿즈 부족으로 인한 암거래와 영화관 내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배급사 SNS에는 물량 부족을 항의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귀여운 캐릭터가 일용직?…20대 마음 울린 ‘치이카와’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