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 KT-1 훈련기 공중 충돌 사고 은폐 논란
수정2026년 11월 1일 22:08
게시2026년 11월 1일 21:5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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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3비행단 소속 KT-1 훈련기 2대가 지난 9월 1일 경남 사천 공군기지 인근에서 착륙 중 공중 접촉해 비상착륙한 사실이 두 달 만인 11월 1일 뒤늦게 알려졌다. 기체는 크게 파손됐으나 조종사 부상 등 인명 피해는 없었다.
공군은 사고 당시 국방부와 합참에 보고했지만 인명 피해가 없었다는 이유로 언론에는 공지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조종사의 전방주시 미흡이 원인으로 지목돼 관련자들이 문책위원회에 회부됐으며, 2022년에는 같은 기종 충돌로 탑승자 4명이 전원 사망한 전례가 있다.
잇단 사고에도 공군이 정보를 은폐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내부 기강 해이에 대한 공방이 커지고 있다. 재발 방지를 위한 투명한 정보공개와 안전관리 체계 강화가 요구된다.

KT-1 훈련기 2대 공중 충돌... 인명 피해 없었지만 공개하지 않은 공군
사천서 착륙 중 공중 충돌…공군 KT-1 훈련기 2대 비상착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