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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서 '보복 대행 범죄' 의심 사건 발생

게시2026년 5월 26일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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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의 한 아파트에서 현관문에 래커칠과 간장을 뿌리는 피해가 발생했다. 26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과 5시 30분 사이 같은 아파트 인접한 두 세대에서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관문에는 '보이스피싱 보복', '연대'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경찰은 CCTV 영상 확보를 통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으나 아직 피해자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보복 대행 범죄 여부가 불명확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모방 범죄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북구·구로구, 인천 서구, 경기 의왕시, 부산 등에서도 유사한 보복 대행 범죄가 잇따라 발생했으며 경찰이 용의자들을 검거한 바 있다.

전북 남원경찰서 전경. 사진 전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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