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계열사들, 친환경·교육 중심 사회공헌 활동 강화
게시2025년 12월 30일 22:19
newming AI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LG그룹 계열사들이 12월 30일 발표한 사회공헌 활동 현황에 따르면 친환경과 미래세대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디스플레이가 각각 특화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사회공헌 비용으로 약 99억 8000만원을 집행했다. 9월에는 서울시 사회복지기관 56곳에 전기 이륜차 109대를 후원했으며 구독료와 보험료 무상 지원, 안전 교육도 함께 제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기업 특성을 살린 눈 건강 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만 8세 전후 아동과 학부모 대상 뮤지컬 형식 교육을 진행했다.
양사 모두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4년째 봉사활동 체험단 '함솔이'를 운영하며 마포구 노을공원 숲 보호에 임직원 42명이 참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LG 드림 펀드'를 통해 2025년 2000여 명이 약 2억원을 기부했다.

[사회공헌특집]LG디스플레이, ‘눈 건강 지킴이’로 ‘희망 산타’로…아이들 꿈 지킨다
[사회공헌특집]LG에너지솔루션, 복지 단체 등에 전기 이륜차 후원 등 ‘친환경 나눔’에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