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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의원, 메가프로젝트 환경 부작용 우려 제기

게시2026년 7월 26일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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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가 탄소중립과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규 원전 건설은 메가프로젝트 속도를 따라갈 수 없는 에너지원이라며 LNG 발전 확대 시 수소 혼소·전소 전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메가프로젝트가 수도권 과밀 완화와 국토 균형 발전이라는 점에서 환경적 의미가 있지만, 탄소중립 목표라는 '가드레일' 안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극단적 기후 상황에서 정부의 용수 공급 계획이 제대로 이뤄질지 우려하며 환경영향평가 절차 단축으로 평가의 취지가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하반기 국회에서 정부의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확대 정책을 뒷받침할 법·제도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탈플라스틱, 4대강 재자연화 등 전통 환경 분야와 에너지 취약계층 대책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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