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옥시아, AI 수요 대응 이와테현에 1조엔 규모 신규 생산시설 건설
게시2026년 8월 27일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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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 메모리업체 키옥시아가 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이와테현 기타카미공장에 1조엔을 넘는 신규 생산시설을 건설하기로 했다. 새 제조동에서는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며 2029년 이후 가동을 목표로 추진된다.
SK하이닉스가 최근 한국에서 54조원대 증산 투자를 확정한 데 이어 키옥시아까지 대규모 투자에 나서면서 한·일 메모리업체 간 증설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키옥시아는 글로벌 낈드플래시 시장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이며 미국 샌디스크와 공동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기타카미공장은 기존 생산 인프라와 산업 집적 효과가 있어 신규 지역 건설보다 기존 거점 확장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이다. 일본 정부의 반도체 국내 생산 확대 정책과 경제안보 차원의 보조금 지원도 투자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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