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신성 박준순, 김재호 계보 잇는 특급 유격수 등장
수정2025년 7월 12일 17:01
게시2025년 7월 11일 00: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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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신인 내야수 박준순(19)이 KBO리그에서 새로운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2025년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박준순은 타율 0.319를 기록하며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0.421의 타율을 기록하며 프로 무대에 완벽히 적응했고, 롯데전에서는 생애 첫 4안타 경기를 달성했다. 2025년 7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김재호의 은퇴식에서는 상징적인 52번 유니폼을 물려받으며 '김재호의 후계자'로서 공식 인정을 받았다.
김재호는 박준순의 '과감함'과 '공 맞히는 재주'를 높이 평가하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현재 9위에 머물러 있는 두산은 박준순의 성장을 통해 팀 재건의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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