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구미에 2000억원 투자해 수출용 라면 공장 신설
게시2026년 7월 21일 00:0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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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라면㈜이 경북 구미시에 2000억원을 투자해 수출용 라면 생산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구미시와 경북도는 13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2029년까지 구미2국가산업단지에 공장을 건설해 12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2022년부터 라면축제를 개최해 방문객이 2023년 9만 명에서 2025년 35만 명으로 급증하면서 '라면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보했다. 농심의 신라면 생산 공장에 이어 오뚜기까지 투자를 결정하면서 국내 최대 라면 생산기지로 자리잡았다.
K-라면 수출이 전년 대비 21.9% 증가해 단일 품목으로 처음 15억2000만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구미시는 생산·축제·관광이 선순환하는 라면 사업 생태계 조성으로 '대한민국 라면 1번지'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라면 도시’ 구미, 농심 이어 오뚜기도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