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공항 제주항공기 보조배터리 화재, 168명 대피
수정2026년 10월 10일 22:21
게시2026년 10월 10일 21: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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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청주공항에서 제주로 출발 예정이던 제주항공 7C227편 여객기 안에서 승객의 보조배터리에 불이 붙어 탑승객 168명 전원이 긴급 대피했다. 활주로 이동 전 좌석에 앉아있던 승객의 파우치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다.
주변 승객이 즉시 옷으로 배터리를 덮었고, 승무원이 리튬배터리 화재 진압용 파우치에 넣어 불을 껐다. 다만 진화 과정에서 기내에 연기가 퍼지며 승객 전원이 항공기 밖으로 대피했고 배터리를 쥐고 있던 승객은 경미한 화상을 입었다.
제주항공은 배기 작업을 진행하며 해당 항공기의 정상 운항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지연이 길어질 경우에 대비해 대체 항공편 투입도 검토하는 등 신속한 사후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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