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 직원 미국 비자 발급 정상화
게시2026년 10월 30일 19: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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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파견을 앞두고 비자 발급이 지연됐던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최근 비자를 받아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2026년 10월 30일 국정원이 밝혔다. 이종석 국정원장은 2026년 10월 29일 국정감사에서 해당 직원이 비자를 발급받고 출국해 공관에서 근무 중이라고 답했다.
앞서 2026년 10월 6일 미 정부가 국정원 직원의 워싱턴 외교관 파견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한-미 간 신뢰 문제가 거론됐다. 이에 국정원은 일부 비자 지연 사유는 미국의 강화된 입국 절차에 따른 개인 신상 관련 문제이며 한-미 정보협력과는 무관하다고 했다. 이종석 원장은 국회의원 비자 발급 거부에 대해서도 한-미 간 충돌이 아니라 미국 입국 절차가 전반적으로 까다로워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나머지 직원들의 비자 발급 문제를 미국 측과 계속 협의할 방침이다. 다만 비자 심사는 미국 국토안보부가 결정하는 사안이어서 추가 지연 가능성은 남아 있다.

국정원 “미국 비자 지연됐던 직원, 최근 받아…대사관 정상 근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