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수업 집중력 저하, AI 활용 확산과 강의 방식 문제 제기
게시2026년 3월 29일 09: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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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커뮤니티에서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 이어폰 착용 등 수업 태도 문제를 지적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서강대, 연세대, 가톨릭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의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수업 예절 부족을 비판하는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
대학생들의 수업 집중력 저하 배경에는 교수 강의력 부족, 일방향 수업 방식, AI 활용 확산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누랩스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의 71.2%가 AI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59.0%는 글쓰기·리포트 작성에 AI를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강의보다 유튜브 영상이나 챗GPT, 제미나이 같은 생성형 AI를 통한 학습을 선호하고 있다.
신정철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는 AI 시대에 지식 전달형 강의의 한계를 지적하며 대학 교육의 근본 가치는 사람의 성장에 있다고 강조했다. 대학 구조 개선과 함께 참여형 강의, 학생 사고력을 키우는 평가 방식 도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기되고 있다.

“교수님 강의보다 AI가 나아"... 대학 수업 시간 '딴짓' 늘어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