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유가 시대, 북한의 석탄이 생존 전략으로 부상
게시2026년 3월 26일 07: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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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위기 속에서 북한이 석탄 자립을 국가 전략으로 강조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5일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 선거에서 평안남도 천성청년탄광을 방문해 석탄 산업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냈으며, 노동신문은 연일 석탄 증산을 독려하고 있다.
북한은 오랜 기간 석유 의존도를 극단적으로 낮추고 탄소하나 화학공업으로 자립 경제를 추진해왔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오가는 상황에서 북한산 석탄의 암시장 가치가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달 9차 당대회에서 향후 5년간 석탄 생산량을 1.2배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북한은 중동 전쟁을 제국주의 몰락으로 포장하며 자본주의 혼란을 선전하고 있다. 물질적 궁핍을 '혁명을 위한 고난'으로 정당화하는 내부 선전전을 통해 체제 결속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고유가 위기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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