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축산차관, ASF 대응은 차단방역과 백신 동시 추진 필요
게시2026년 5월 26일 06: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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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테 팔라브리카 필리핀 농업부 축산차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서는 차단방역만으로는 부족하며 백신 접종을 동시에 진행해야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팔라브리카 차관은 로비나팜스에서 44년간 근무한 수의사 출신으로 현지 최고 방역 전문가로 통하며, 한국 기업이 개발 중인 ASF 백신에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필리핀은 2019년 7월 ASF 공식 발생 이후 전체 사육 규모의 40~50%가 영향을 받았으며, 모돈 기준으로 절반 가까운 규모가 손실됐다. 7000개 이상 섬으로 구성된 지형적 특성과 소규모 백야드 농장 비중이 높아 중앙정부의 일률적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는 차단방역 강화와 함께 약 50만 도즈의 ASF 백신을 농가에 공급했다.
팔라브리카 차관은 한국의 ASF 백신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된다면 필리핀뿐 아니라 ASF로 어려움을 겪는 여러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이 축산업 발전을 위해 경험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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