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폭음, 간 건강 위험 주의
게시2026년 9월 24일 12:1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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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처럼 짧은 기간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 평소 건강한 사람도 간에 지방이 빠르게 축적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재윤 교수는 기존 간질환이나 비만, 당뇨병,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폭음에 더 취약하며, 반복적인 과음이 지속될수록 알코올 간염으로 진행할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지방간이나 간염 등 간질환이 있다면 명절에도 가능하면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B형·C형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있는 경우 음주가 기존 간질환의 진행을 촉진할 수 있으며, 알코올은 간암을 포함한 여러 암과 관련된 1군 발암물질이다.
연휴 후 간 건강 관리는 추가 음주를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으로 생활습관을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한 피로감, 식욕 저하, 황달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간 기능을 확인해야 한다.

연휴에 몰아서 마신 술, 간 건강은?…숙취해소제 도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