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사흘째, 중동 전역으로 확전
게시2026년 3월 2일 18:3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사흘째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 시아파 민병대 등 이란의 대리 세력들이 보복 참전하면서 충돌 반경이 중동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란군이 호르무즈해협 인근 선박을 공격하고 미군 기지에 드론과 미사일을 퍼붓고 있어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공격이 4~5주가량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스라엘군은 테헤란의 국영 텔레비전 방송국과 국방부 등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알리 라리자니는 미국과의 협상을 거부하며 항전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이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하는 등 처음으로 사상자를 냈으며, 이란은 최소 370발의 미사일과 830대의 드론을 발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기전 가능성이 커지면서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27%만 이란 공격을 지지하고 56%는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력 사용이 과하다고 평가해 국내 여론이 분쟁 장기화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군 첫 사망자 3명… 트럼프 "4~5주 공격 계획" 장기전 예고[포화 휩싸인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