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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과다 사용, 난청·치매 위험 증가

게시2026년 3월 8일 06:01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스마트폰 대중화로 이어폰 사용이 늘면서 10대, 20대 난청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2879명 청력 검사 결과 약 17%가 난청이었으며, 버스·지하철에서 하루 80분 이상 이어폰을 사용하면 소음성 난청 위험이 5배 높아진다고 보고됐다.

난청으로 인한 뇌 자극 감소는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인다. 청력이 정상인 경우 대비 경도, 중등도, 심도 난청이 있는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이 각각 2배, 3배, 5배로 증가한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장시간 사용하면 청각 처리 장애(APD)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정 이어폰 종류보다 올바른 사용 습관이 청력 보호에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일상에서 이어폰 사용 시간 제한과 적절한 볼륨 조절이 청력과 뇌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방법이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는 지하철 등 생활소음에 예민해 좋아하는 소리를 들으며 심리적 안정을 얻기 위해 항상 헤드폰을 착용한다. 사진 중앙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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