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기 경제팀, 청와대·내각 정책 무게추 균형
게시2026년 10월 27일 16: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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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2기 경제팀이 출범 한 달을 맞아 청와대와 내각 간 정책 무게추가 균형을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기 경제팀에서 청와대에 쏠렸던 경제정책 무게 중심이 내각으로 이동했다. 큰 틀의 국정 방향은 청와대가, 세부 정책은 내각이 맡는 역할 분담이 이뤄지고 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9월 22일 취임 뒤 매주 휴일마다 관계부처 장관, 청와대 정책실장과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네 차례 열린 간담회에서는 전기차 산업 정책방향과 퇴직연금제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하준경 정책실장은 주거·일자리·서민금융 등 3대 사회 정책을 중점적으로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경제부가 10월 국고채 발행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5조원 줄인 것은 정책 조율의 성과로 평가된다. 행시 동기와 선후배로 얽힌 관료들이 경제팀에 포진해 정책 조율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2기 경제팀' 한 달…경제정책 무게추 청와대서 내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