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한파특보 확대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
게시2025년 12월 31일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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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31일 밤부터 한파특보가 경기 전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31일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31일 밤 9시부터 경기도 31개 시군에 한파특보를 발효하며, 2026년 1월 1일 아침 도 전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은 영하 15도 이하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경기도는 복지·상수도·재난관리 등 6개 반 13개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근무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물 안전관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농작물 냉해 및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도 강화할 방침이다.

밤부터 ‘한파특보’ 경기 전역 비상1단계…새해 아침 최저 -1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