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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딘, 3년 연속 30홈런 달성하며 '역대급 시즌' 질주

게시2026년 8월 1일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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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2)이 KBO리그 역대 9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3번째로 3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 지난달 25일 한화전에서 슬럼프를 극복한 후 키움과의 3연전에서 30, 31호 홈런을 연달아 기록했다.

올 시즌 97경기 만에 지난해와 같은 홈런 수에 도달한 오스틴은 산술적으로 46홈런을 바라볼 수 있으며, 타점·출루율·장타율 1위 등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지표에서 선두권에 올라 있다. 홈런왕 경쟁 중인 김도영(KIA·31개)과의 경쟁도 흥미로워지고 있다.

LG는 전신 MBC 청룡 시절을 포함해 아직 정규시즌 MVP와 홈런왕을 배출하지 못했으며, 오스틴의 성과는 구단 최초 홈런왕 배출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LG 오스틴 딘이 30일 잠실 키움전에서 4회말 시즌 31호 솔로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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