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시대 채용 평가 기준 변화, 토익 영향력 감소·말하기 시험 부상
게시2026년 6월 12일 18: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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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월 구직자 이력서 분석 결과 영어 말하기 시험 점수 등록 비율이 52.1%로 지필 토익(47.9%)을 처음 제쳤다. 말하기 시험 성적 등록 비율은 2022년 30%에서 2025년 46.6%로 매년 상승했다.
인공지능 발달로 기업의 채용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올해 10대 그룹 상반기 채용에서 어학 점수를 필수로 요구한 8곳 중 지필 토익을 인정한 곳은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 일부 계열사뿐이었다. 기업들은 AI가 대체 가능한 문법·독해보다 즉각적 대응이 필요한 회화 능력을 중시하고 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자기소개서 제출을 폐지하는 기업도 등장했다. 소프트뱅크는 1분 영상 제출로 전환했고 에어로케이항공은 경험 포트폴리오 기반 채용을 도입했다. 향후 기업들은 정형화된 스펙보다 협업 능력과 프로젝트 해결 능력 검증을 강화할 전망이다.

"자소서·토익 안 봐요"…AI가 채용 판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