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1만 가구 공급 논란
게시2026년 3월 6일 22:5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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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주택 1만 가구 공급 계획을 놓고 6일 국회에서 토론회가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문가들은 무리한 주택 물량 확대가 글로벌 업무지구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정재훈 단국대 교수는 뉴욕 허드슨야드, 파리 리브고쉬,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등 해외 사례를 들며 '기능 설계 우선 원칙'을 강조했다. 백운수 미래이앤디 대표는 토지의 불가역성을 고려해 용산 전자상가와 캠프킴 부지 등 주변 지역과의 연계 공급을 제안했다. 송승현 도시경제와 대표는 강남북 균형 발전을 위해 업무 시설 중심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1만 가구 공급 시 학교 신설에 2년 이상 소요되고 소형 평형 위주로 녹지 면적이 40% 감소한다며 주거의 질 저하를 우려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현 정부의 정책을 '근시안적 행정'이라 비판하며 주민 목소리 외면 문제를 지적했다.

“주택 1만 가구는 용산 미래 경쟁력 훼손…‘국제업무기능’ 이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