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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주한미군 '외국군' 표현 놓고 여야 충돌

게시2026년 4월 29일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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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외국군이라고 표현하며 대한민국 국방력이 세계 5위 수준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여야가 격렬히 충돌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북한의 핵무기와 러시아·중국의 위협을 지적하며 주한미군 공백 시 국방비 대폭 인상과 복무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장 대표가 동맹 의존적 안보관을 드러냈다며 대한민국의 객관적 전력 우위를 강조했다.

양측은 한반도 안보 현실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차이를 드러냈으며, 향후 국방정책 방향을 놓고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 2월 20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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